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함께 오는 26일까지 '청년 스타트업 브랜치(branch)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이 유망 스타트업에서 실제 업무나 사무를 다뤄보는 등 기술 현장에서 창업에 얽힌 이야기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100케이션, 샵팬픽, 서울의료정보연구소, HN노바텍, 코코넛사일로 등 5개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대학(원)생 및 39세 미만 미취업 청년으로 40여명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이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스타트업의 우수 인력 확보와 청년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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