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은 팀스토리 메타버스 플랫폼인 '브이스토리'를 통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희망 교원, 전문직, 대학 교수, 부산교대 재학생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수업 참관과 수업 토크, 자료 공유 등 순서로 열린다.
행사는 지난 12일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교과서 활용 수업'을 주제로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교과별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브이스토리 5개 교실에서 열렸다. 교과별 공개수업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진행됐다. 수업 지도안 및 수업용 온라인 콘텐츠 자료 공유 등이 이뤄졌다.
김순량 부산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워크숍은 대학과 학교 현장의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연구를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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