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화 대호테크 대표(경남벤처기업협회장)가 제4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거쳐 정영화 대표를 신임 이사장으로, 이수현 창원대 산학협력단장, 조국형 경남벤처투자 대표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정영화 이사장은 경남벤처기업협회장, 경남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협의회장,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2019년 경남 1호 창업투자사 경남벤처투자 설립 주주로 참여했고, 후배 창업가 멘토로 활동하며 지역 스타트업 육성에 힘써 왔다.
정 이사장은 “경남 발전을 견인할 창업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센터는 청년 인재가 머무를 수 있는 대책 마련과 생태계 조성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2015년 설립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아이디어 사업화, 창업 벤처 육성, 특화사업 기반 신산업 창출 등 경남지역 창업허브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