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전자신문 손진현 기자] KLPGA 2022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81야드)에서 열리고 있다. 14일 현재 2라운드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박민지가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이날 경기 초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4번 홀(파5)에서 러프와 벙커를 오가며 트리플 보기로 무너지는 듯 했으나, 다음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 시키며 전반에 1타를 줄이고, 후반에 마음을 가다듬고 3타를 더 줄이며 4언더 파를 몰아치며 총 합계 9언더 파로 이틀 연속 맹타를 휘두른 국가대표 아마추어 황유민과 공동 1위로 경기를 마쳤다.
용인=손진현 기자 son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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