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골프 플랫폼 기업 엑스페론은 최근 여행 전문 기업 더프롬투,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 항공과 여행 콘텐츠 공유를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회사는 △블록체인 기반 여행 서비스 개발 △여행 서비스 앱(애플리케이션) '엑스페론앱' 활용 △무인 플랫폼 '큐빙'을 통한 프로모션 △엑스페론과 강화된 투어 콘텐츠 제공 등 다방면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액스페론은 무인 골프용품 판매 플랫폼 '큐빙', 종합골프앱 '엑스페론' 블록체인 기반의 '큐빙코인' 등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운영하는 토탈 골프 플랫폼 기업이디.
엑스페론 측은 “더프롬투, 비엣젯항공과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해외골프 투어와 레저, 골프여행 콘텐츠를 강화하겠다”며 “덧붙여 각 개인의 여행 정보 등을 블록체인으로 보호하고 고도화된 여행·레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플랫폼 내에 큐빙코인을 활용해 해외여행 결제를 합리적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