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울림북(좌고) 타북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울림북은 전통 타악기 명인인 소순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이 직접 제작한 전통북이다. 중기중앙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북의 울림처럼 중소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직접 북을 울려 제34회 중소기업주간 개막을 알렸다. 김 회장은 “북의 울림처럼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경제 회복의 시작점이 돼 경제 활력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