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이 '2022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를 열고 대중소기업과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위코노미 챌린지는 마곡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성장할 스타트업 발굴 및 매칭을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국내 대중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을 협업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올해에는 대웅제약, 라파스, 롯데케미칼, 범한산업, S-OIL,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참여해 스타트업 파트너를 찾는다.
챌린지에 참여한 스타트업에는 마곡 대중소기업과 협업 기회 연결과 더불어 최종 선정 기업에는 '서울창업허브 M+' 입주, 글로벌 VC 연계. 투자 유치 연계 등 SBA의 다양한 기업지원 연계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12개 미래 유망산업 분야 스타트업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창업허브 M+ 또는 위코노미 챌린지를 통해 2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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