덮밥 전문점 '밥밥디라라'가 오는 6월 론칭 1주년을 맞는다고 16일 밝혔다.
밥밥디라라는 현재 외식 트렌드의 중심인 덮밥을 돈까스, 치킨 등과 곁들여 독특한 비주얼로 만들어냈다. 특히 대표메뉴인 '치킨타워 덮밥'은 밥 위에 치킨 가라아게를 탑처럼 쌓아 올려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에서 전수받은 특제 간장양념과 타래마요소스를 사용했으며 청양마요 샐러드와 밥과 치킨을 함께 먹는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돈까스 화산 덮밥'은 기존의 돈까스 덮밥과 달리 우뚝 솟은 모양을 하고 있다. 불국사 다보탑에서 영감을 받아 돈까스를 밥과 샐러드 위에 세워 그 위에 정통 데미소스와 매콤 볼케이노 소스를 덮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다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쏟듯이 뿌려먹는 것이 특징이다.
밥밥디라라는 현재 서울 강남역삼본점을 비롯해 총 5호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50호점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밥밥디라라 관계자에 따르면 “17년 이상의 프랜차이즈 실무 경력자들이 모여 핫플레이스와 오피스 거점 상권에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며 “'즐거운 캐주얼 덮밥집'이라는 모토를 지향하면서 인앤아웃 키오스크 시스템을 탑재해 인건비를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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