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CJ제일제당과 손잡고 '제일맛집시리즈' 시즌 2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일맛집시리즈는 지난 2월 첫 선을 보인 상품이다. 가성비 넘치는 다양한 구성으로 1020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제일맛집시리즈 시즌2는 '제일맛집도시락'과 '제일맛집김치돈까스나베)', '제일맛집떡갈비김밥' 등 3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새로운 제일맛집도시락은 간장불고기, 부대볶음, 소시지, 동그랑땡을 푸짐하게 담았다.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는 김치볶음과 표고어묵볶음도 분리용기를 사용해 구성했다.
제일맛집김치돈까스나베는 오모가리 소스를 넣어 더욱 맛있는 볶음김치 위에 두툼한 국내산 등심돈까스를 올렸다. 모짜렐라와 체다치즈 혼합 토핑으로 마무리 했다.
마지막으로 제일맛집떡갈비김밥은 갈비살을 위주로 만든 부드러운 떡갈비를 통째로 넣어 입안 가득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제일맛집 시리즈는 다양한 구성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한 야심작”이라며 “앞으로도 협업을 통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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