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해외 항공 오픈을 기념해 에어부산과 함께 해외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에서 출발해 괌과 사이판으로 떠나는 여행객을 겨냥했다.
괌의 경우 왕복 항공권을 최저 32만원부터, 사이판은 27만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항공권 판매는 이달 20일까지며, 여행 출발은 7월 15일까지다.
여기어때는 이달 초 국내·외 실시간 항공 예약 서비스를 오픈하며 다양한 혜택을 공개했다. 모든 항공권 발권 수수료를 없애 최저가 항공권에 도전한다. 항공권 예약자에게 기본적으로 부가되는 수수료가 사라지면서 해당 금액만큼의 할인 효과로 최저가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결제사별 최대 20% 추가 할인 △국내여행 지원 30만원 쿠폰팩 △총 2000만원 상당 럭키드로 등을 제공한다.
에어부산과 국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22일까지 국내 전 노선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항공권 예약자 700명에게 추첨을 통해 5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자세한 혜택은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예성 여기어때 아웃바운드 항공서비스기획팀장은 “해외항공 오픈을 기념해 에어부산과 함께 괌사이판 단독 특가 항공권을 마련했다”며 “여행자가 최저가에 항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발권 수수료 0원' 등 다양한 혜택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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