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7호텔은 호텔 소재 인근 주민과 함께 하는 하이퍼로컬(지역밀착)시리즈 '더 구디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L7호텔은 인근 카페 명소를 소개하는 '더 구디스 커피'를 선보인다. 더 구디스 커피는 L7호텔이 위치한 명동·강남·홍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 카페들과 협업해 커피 파우치를 제작한다.
커피 파우치는 호텔별로 지역 카페 3곳과 공동으로 제작한다. L7호텔 시그니처 커피 드립백 2개와 지역 카페 3곳의 드립백 각 2개씩 총 8개 커피 드립백으로 구성했다. 또한 호텔 인근 추천 카페 명소 20곳을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는 지도도 파우치에 동봉했다.
더 구디스 커피를 통해 선보이는 커피 파우치는 L7호텔 내에서 운영하는 무인매장 '맥시 바'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판매한다. 맥시 바는 호텔 투숙 여부와 상관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향후에도 L7호텔은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