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오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업계 최초 브랜드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갓생기획'은 GS25 2030세대 직원들로만 구성해 출범한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다. 출범 이후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노티드우유, 틈새오모리김치찌개라면, 팝잇진주캔디 등 60여 개가 넘는 '갓생기획' 브랜드 상품들이 출시돼 누적 천만 개가 넘는 판매고를 달성했다.
GS25는 '갓생기획'을 단순 신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뛰어넘어 MZ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확장하기로 결정했다.
팝업스토어 '갓생기획실'은 직장인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탕비실, 퇴근길 상점, 개인방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각각의 공간을 구경하면서 △체험 콘텐츠(점심메뉴 추천, 소원권 뽑기) △SNS 이벤트 △포토존 △굿즈존 △랜덤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GS25는 '갓생기획' 신상품 출시를 확대하고 관련 캐릭터와 한정판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갓생기획' 인지도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준형 GS리테일 디지털마케팅팀 팀장은 “앞으로 갓생기획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들을 선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갓생기획이 하나의 핫한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