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고수는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26.4%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싸움의고수는 지난해 결산결과 전년 대비 '1인 보쌈'은 19.2%, '1인 족발'은 38.6% 판매량이 증가했다. 포장배달전문점 '익스프레스 매장'의 경우 오픈시점인 2월 대비 3, 4월 매출이 평균 64.2% 성장했으며 주문량도 49.3% 상승했다.
이 같은 성장은 '배달'과 '혼밥'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 강점을 보인 것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가 고객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싸움의고수 관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신메뉴 대패삼겹살 3종도 주문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싸움의고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모션과 가치 있는 메뉴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 많이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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