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구 연세대 의과대학 강남세브란스병원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영우 엠비트로 CTO(〃 네번째·대표 남정섭)는 의료혁신과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엠비트로는 예비 진단 의료기기와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전문업체다. 광공학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극저통 레이저 채혈기를 개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레이저 채혈, 혈당 측정, 체온 측정까지 가능한 체외진단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합리적 가격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도 준비하고 있어 당뇨인과 혈당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에게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엠비트로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연구 개발과 임상 연구 및 사업화를 공동 추진해 예비진단 시장과 스마트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
남정섭 엠비트로 대표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약해 당뇨 환자나 건강 관리가 필요한 사람에게 더욱 정확하고 안전한 스마트헬스케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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