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드는 성악가 이정현이 청년 음악실연자들을 위한 뜻깊은 무대의 얼굴이 된다.
18일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테너 이정현이 오는 27일 밤 7시 KBS 아레나홀에서 열리는 ‘2022 실연자 페스티벌-실연자의 봄’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실연자 페스티벌’은 각 장르에서 활동하는 청년 음악 실연자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로, 올해는 팬데믹을 견딘 음악인들과 대중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소통을 가능케할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정현의 '2022 실연자 페스티벌' MC 발탁은 순수 클래식은 물론 밴드 W24·피아니스트 박종훈 등 프로젝트 구현, 대중가요·트로트 등의 재해석 콘텐츠(유튜브)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이해와 포용력을 지닌 음악인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정현은 진중함과 재치를 오가는 ‘2022 실연자 페스티벌’진행을 통해 엔데믹으로 접어드는 포스트코로나 시기 속에서 음악실연자들과 대중의 소통기회를 열 계획이다.
한편 이정현이 MC로 활약하는 ‘2022 실연자 페스티벌-실연자의 봄’은 오는 27일 KBS 아레나홀에서 진행되며, 현장 공연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