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22년 정규직 공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다음달 3일까지 접수 받아 전체 46개 분야 64명을 채용한다.
일반직군(37명) 채용 이외에 전문직군(3명)과 공무직군(24명) 등 2개 직군에 대해서도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4차 산업 및 미래 신기술에 대한 시험인증지원을 위한 기계·전기·의료·환경 등 이공계 분야 연구직과 행정직까지 전 업무분야다. 절차는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전형, 필기 및 인성검사, 1차 면접(발표평가, 실무중심), 2차 종합면접(인성중심) 순서로 진행된다.
실무능력이 검증된 직무적합 인재를 채용하는 데 초점을 두고 실무와 인성을 2단계로 구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장애인·보훈대상자, 이전지역 인재에 대해서는 채용가점을 부여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자세한 내용은 KTL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세종 KTL 원장은 “공정한 채용기회 보장 및 전형 단계별 가이드라인 준수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공정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lloydmi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