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차량용 조명 자회사인 ZKW 대표가 6년 만에 교체됐다. ZKW는 18일(현지시간) 빌헬름 슈테거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슈테거 CEO는 지멘스와 콘티넨탈, 델파이 등 자동차 부품 업계에서 25년 이상 일한 전문가다. 그는 “ZKW그룹 미래에 대비해 안정적 발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는 2018년 1조원 규모에 ZKW를 인수했다.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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