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 스포츠인 서핑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강원도 양양에 생활숙박시설 ‘브라운스톤양양 오션앤스위트’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건설은 생활숙박시설 ‘브라운스톤양양 오션앤스위트’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운스톤양양 오션앤스위트’는 송파구 석촌호수 인근에 76㎡ A타입과 58㎡ A타입 유닛 내부가 구현되어 있는 모델하우스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를 통해 구조 및 인테리어를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다.
낙산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브라운스톤양양 오션앤스위트’는 높이 약 107미터의 지하 6층~지상 29층의 총 230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동해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인피니티풀과 루프탑 가든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전 객실 발코니를 통해 편안한 휴식과 동해바다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주변으로는 대표 서핑스팟으로 꼽히는 죽도해변을 비롯해 물치해변, 낙산, 설악, 중광정 등이 위치하고 있고, 이외에 남대천, 대청봉 등 양양 8경과 다양한 카페, 식당 등이 들어서 있는 양리단길 등 관광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90분대에 쾌속 연결된다. 동해고속도로와 동해대로(7번 국도) 등 주변 도로망이 다양해 속초, 강릉 등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양양국제공항, 양양역, 아쿠아테마파크(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관계자는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청약의 진입장벽이 낮은데다 세금의 부담도 적고, 아파트와 달리 건축법이 적용돼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적고 전매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브라운스톤양양 오션앤스위트’가 들어설 경우 안정적이면서도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생활숙박시설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