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퍼존(대표 권창훈)은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년 중소기업 데이터 금고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금고 지원사업'은 정부가 올해 랜섬웨어로부터 중소기업 피해 예방 보호를 위해 데이터 백업을 안전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5000개사를 대상으로 하드웨어 기반 백업 서버 구축과 클라우드 기반 백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세이퍼존은 국내 최초 다양한 PC 운영체제(윈도, 맥OS)기반 다단계(Multi-layered) 랜섬웨어 예방 보안 기능을 내재한 통합 PC 백업보안 소프트웨어이다. 랜섬웨어로 인한 업무 중단과 데이터 유실·유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데이터금고 보안백업 제품·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국내·외 신·변종 랜섬웨어로 데이터를 암호화한 다음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피해가 사회·경제적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피해로 중소기업의 업무 중단과 데이터 유실을 막기 위해서 중소기업을 위한 데이터 백업 등 선제적인 예방 보안 서비스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세이퍼존 권창훈 대표는 “랜섬웨어 피해 92%가 보안에 취약한 중소·영세기업에게 피해를 주지만 이는 세이퍼존 디지털 데이터금고 보안제품서비스로 99% 이상 예방할 수 있다”면서 “세이퍼존은 랜섬웨어 보안 SW 기반 보안백업 서비스를 제공해 단순 백업 서비스와 달리 안전한 7중 보안 형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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