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지난 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 일환으로 초등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신한 꿈도담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가정 복지 증진으로 평등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육아나눔터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재까지 총 123개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해 누적 89만4000명이 이용했다. 향후 2023년까지 총 200개를 개소할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