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MZ세대와 함께 환경서포터즈 '홈&그리너'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열린 '홈&그리너' 1기 발대식에는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와 이미경 환경재단대표, 김재능 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1기에는 대학생들로 구성된 5개팀(19명)이 선발됐다.
발대식과 함께 향후 진행할 활동에 대한 교육과 미션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친환경 패키징 아이디어 제안 관련 콘텐츠 제작 제출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기업이 만든 친환경 제품, 친환경기술 소개 등이 있다.
사회공헌 활동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콘텐츠 소재로 적극 활용해, 인스타그램 MZ 유저 대상으로 서포터즈 홍보 활동 전개할 예정이다. 향후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팀 시상과 활동증명서를 수여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젊은 대학생에 의미있는 경험과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홈앤쇼핑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