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철강협회, 포스코와 함께 '스테인리스 미래선도 혁신 아이디어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 부설연구소가 대상으로, 수소,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선도 분야에서 스테인리스 소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시장성과 기술성을 중점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상장 및 상금(건당 1000만원)과 포스코의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스테인리스 분야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사례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