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이마트24와 두 번째 디지털 제휴점포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은 충청북도 청주시 이마트24 분평동점에 위치했다. 화상상담전용창구, STM 등 고도화된 디지털기기를 설치해 지역주민 금융편의성을 높였다.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에서는 STM을 통한 통장발행,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체크카드 및 보안매체(보안카드, 카드형OTP) 발급 등이 가능하다. STM 운영은 9시부터 19시(공휴일 및 주말은 18시)로 휴일에도 이용 가능하다.
또 KB화상상담전용창구를 통해 입출금 통장개설, 적금·예금 신규, 인터넷 뱅킹 신규·해지, 신용대출 등 대면채널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KB화상상담전용창구의 경우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영업점 마감시간인 16시 이후에도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편의점과 제휴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면서 KB만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과 이마트24는 KB디지털뱅크 분평동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마트24 분평동점에서 KB국민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