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더컴퍼니(대표 김봉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AI(인공지능) 가공부문'에 대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사업 선정을 발판 삼아 육아맘과 임산부 관련 먹거리 데이터를 확보하고, 해당 제품 실구매자 정보를 통해 자사 PB상품 기획과 구체적 소비자 니즈를 파악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의 육아 가정을 위한 고도화된 맞춤 먹거리 큐레이션 AI 솔루션의 개발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며 “이를 통해 시장 확대와 베트남과 미국 등 글로벌 진출까지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유전자 검사를 기반으로 한 영양제 큐레이션과 식자재 큐레이션 개념의 끼니키트 제품 출시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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