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램퍼스-샌드박스네트워크, NFT·메타 생태계 위해 파트너십 체결

그램퍼스-샌드박스네트워크, NFT·메타 생태계 위해 파트너십 체결

그램퍼스(대표 김지인)가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와 NFT·메타 생태계를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게임 영역에서 접점을 통해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크리에이터 기반 커머스, 게임 내 NFT콘텐츠와 자체 게임 메타 플랫폼 서비스를 올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램퍼스는 전세계 2500만 다운로드를 만들어내며 캐주얼 요리시뮬레이션 게임시장에서 성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 기업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MCN 기업이다, 450여 팀의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미디어 그룹이다. 최근에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 프로덕션 역량과 다양한 유관사업등을 웹3(Web3, 분산화/분권화된 차세대 네트워크)기반기술로 확장시키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그램퍼스는 자체 지적재산권으로 개발 중에 있는 라이브 게임과 출시할 신작을 통해 크리에이터 기반의 다양한 NFT프로젝트와 컨텐츠를 통한 생태계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장겸 샌드박스 웹3 사업총괄 부사장은 “그램퍼스와 파트너십은 소속 크리에이터들의 지적재산권을 바탕으로 게임이라는 뉴미디어 채널로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라며 “Web3환경 속에서 소속 크리에이터 영향력을 바탕으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인 그램퍼스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그램퍼스 개발력과 운영능력을 바탕으로 게임을 포함한 메타버스 환경 그리고 크리에이터간의 선순환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샌드박스네트워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