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지난 20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SGI서울보증(대표 유광열)과 업무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 ICT·콘텐츠 기업에 보증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부산 ICT·콘텐츠 기업에 보증서 발급, 신용관리서비스 제공 등 보증지원을 강화해 신규 비즈니스 전개와 지속 성장을 돕기로 했다.
정문섭 원장은 “창업 초기에 신용도가 낮거나 여건상 보증서 발급이 어려웠던 초기 창업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에 보증지원을 강화해 정부 지원과제 참여, 판로 개척 등 비즈니스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SGI서울보증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 인허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등 각종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3위 규모 종합보증기업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