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는 안전성을 강화한 선풍기 '프리미엄 디씨 팬(DC Fan)'을 출시하고, 현대홈쇼핑에서 출시 방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제품은 어린이나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허 받은 '망 터치 오프' 기술을 탑재했다. 이 기술은 제품 헤드 망 터치 시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고 3초 후 재작동한다.
또 이 제품은 큰 날개(10엽)와 안쪽 작은 날개(5엽) 등 총 15엽 날개로 구성했다. 고성능 BLDC 모터를 탑재해 저전력, 저소음을 실현했다. 핑크, 딥그린 2종을 출시됐으며, 분리형 파이프로 제품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해 스탠드형, 테이블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