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가상모델 '루시', 영화 '마녀2' 대체불가토큰(NFT)을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유통업계 최초로 NFT 마켓플레이스인 'NFT SHOP'을 오픈했다. 앞으로 가상 모델, 개봉 예정 영화 등과 연계한 NFT를 선보여 NFT 콘텐츠 영역을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이달 26일부터 영화 '마녀2'의 아트워크 NFT 5종을 300개 한정으로 단독 판매,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30일에는 가상 모델 '루시'를 내세운 '루시 세상과 만나다' NFT를 선보인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유통업계 처음으로 NFT SHOP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가상 모델, 개봉 예정 영화 등과 연계한 NFT를 선보이며, NFT 콘텐츠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희소성 있는 가치 소유권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아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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