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치킨버거 신제품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와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진한 육즙과 결이 살아있는 치킨의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치킨버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전용 번(버거 빵)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을 사용했다. 여기에 치킨 전용 스페셜 스모키 소스와 달달한 양파가 맛의 중심을 잡아준다.
맥도날드는 새로운 사이드 메뉴 '코울슬로'도 출시한다. 신선한 양배추와 당근, 양파를 크리미한 마요 드레싱에 버무렸다.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단품 19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차액 지불 시 세트 사이드 메뉴를 코울슬로로 변경할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은 고객들에게 치킨버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신메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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