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하는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KB손보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희망바자회는 물건 재사용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하는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 일환이다. KB손보는 이 바자회를 통해 지난 17년간 약 80만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발생한 수익금 전액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했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KB손보 구성원의 열띤 참여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