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30일부터 '2022년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 활용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AI가 필요한 지역 중소·벤처기업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해 기술혁신을 가속화하고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산업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AI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 AI솔루션을 도입한 지역 기업이다.
시는 AI바우처 지원사업의 현금부담액 또는 AI솔루션 고도화의 투자비 80%를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김용두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인공지능 솔루션 활용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디지털 역량을 키워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가치를 격상시키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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