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는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한부모가정 사진 촬영 프로그램 '맘(mom) 편한 가족 앨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캐논코리아 본사 16층 대회의실에서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와 김정현 경영지원부문장,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장과 김지선 나눔마케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입양 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부터 해외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캐논코리아는 홀트아동복지회와 2019년부터 미혼한부모가정에 스튜디오 가족사진 촬영과 앨범, 액자, 인스픽 포터프린터, 인화지 등을 지원 중이다. 현재까지 총 187 가정이 지원받았다. 올해는 대상 연령도 늘렸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미혼한부모 가정에 지원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활동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맘 편한 가족 앨범으로 미혼한부모가정 사회인식 개선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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