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에이아이, "韓 AI 기술력 알린다"

페르소나에이아이, "韓 AI 기술력 알린다"

대화형 AI 핵심인 대화엔진 원천기술을 보유한 페르소나에이아이는 한국의 AI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스위스 진출에 이어 미국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페르소나에이아이는 Sysdig, SambaTV 등 2개의 유니콘을 직접 투자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마인드더브릿지(Mind The Bridge)와 미국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20년에는 스위스취리히투자청과 업무협약(MOU)를, ETH(스위스취리히연방공대)와 AI 반도체를 위해 공동 R&D계약 체결했고 영문화된 AI키오스크를 해외 수출하기도 한 바 있다.

페르소나에이아이는 설치형 챗봇 솔루션 ROCHA.AI와 국내 최초 AI 클라우드 컨택센터 BOTTALKS.AI를 통해 대화형AI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형 VC인 린드먼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페르소나에이아이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꾸준히 해외 시장을 두드려왔으며 그 결과 글로벌 대기업들로부터 여러 제안을 받고 있다“며 ”AI 클라우드 컨택센터 분야 글로벌 서비스들이 급성장하고 있는데, 우리 회사가 한국 최초로 AI 클라우드 컨택센터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국경없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