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메쉬코리아 협약…"라이더 보험 사각지대 해소"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통합물류플랫폼 보험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이창수 DB손해보험 법인사업부문 부사장, 유정범 메쉬코리아 총괄대표(의장)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통합물류플랫폼 보험서비스 업무협약식에서 이창수 DB손해보험 법인사업부문 부사장, 유정범 메쉬코리아 총괄대표(의장)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이 지난 27일 메쉬코리아와 실시간배송, 퀵커머스, 라스트마일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물류플랫폼 보험서비스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배송업무를 수행하는 라이더에 이륜차 배달라이더용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제공을 통해 실제 배달을 한 시간에 대해서만 보험료를 내게하고 분단위 보험료를 계산해 라이더의 보험료 경감과 보험 사각지대 해소가 가능해졌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이더를 보호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함으로써 라이더를 비롯한 플랫폼 배달업자를 위한 보험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