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행 전태호)은 '두 얼굴의 플라스틱' 특별전과 연계해 공모중인 '브릭 in 하우스' 콘테스트 접수기간을 6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일반부(대학생 포함), 학생부(초·중·고)로 나눠 모집한다. 작품은 브릭(레고)을 이용한 상용조립품 및 순수창작품 등 제한없이 자율 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사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실물작품을 접수받아 우수작 총 8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작품은 7월에 개최하는 국립광주과학관 플라스틱 특별전 '두 얼굴의 플라스틱'에 전시할 계획이다.
학생부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에 광주시장상, 입상 2팀에 국립광주과학관장상을 수여한다. 일반부는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입상 2팀을 선정해 국립광주과학관장상과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플라스틱 특별전 무료관람권 2매를 증정하며, 실물작품 제출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개인 또는 팀당 1작품씩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9일까지 작품사진을 첨부해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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