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인사, 재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 기업 워크데이는 30일자로 마감된 2023 회계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3회계년도 1분기 총 매출은 14억3000만 달러로 2022 회계년도 1분기 대비 22.1%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2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1분기 영업 이익은 2억8860만 달러(매출의 20.1%)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의 경우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영업 이익은 2억8850만 달러(매출의 24.6%)였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397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 “워크데이는 2022 회계년도에 가속화된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우수한 1분기 실적을 거뒀다”며 “워크데이의 지속적인 성장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차노 페르난데즈 워크데이 공동 CEO는 “지속적인 글로벌 모멘텀과 건실한 거래 파이프라인 덕분에 2023 회계년도에도 뛰어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실현하고 파트너 생태계에서 혁신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