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는 '웰스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4월 판매량이 지난 2월 출시 첫 달에 비해 36%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공기 청정과 세균, 바이러스 제거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웰스는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 항균 기능을 갖춘 공기청정기 제품 수요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제품은 병원이나 실험실 등 높은 청정도를 유지해야 하는 시설에 사용되는 최상 등급 H14급 헤파필터로 구성된 '항균 H14 올케어 필터'를 적용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0.01마이크로미터(㎛)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감소시키고 아토피나 새집증후군 원인 물질과 각종 집안 내 생활 냄새까지 제거해 준다.
토출부에는 업계 최초 항균 코팅을 적용해 토출부에 닿거나 쌓여, 공기중으로 방출 될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까지 관리할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이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 관심을 가지며 항균 기능 공기청정기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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