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프린팅 솔루션 기업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22(SEOUL FOOD 2022)’에 참가해 식품 포장 생산에 특화된 디지털 컬러 라벨 인쇄 솔루션과 인쇄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식품업계 최대 규모 전시회로, 962개 업체, 1,735개 부스 규모로 식품 및 관련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최대 전시회이다.
한국오키시스템즈는 전시회장 2F602 부스에서 라벨 프린터 파트너 채널인 ‘바이텍테크놀로지’와 함께 오키의 차별화된 디지털 라벨 프린터를 통한 식품 패키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화이트 컬러 인쇄가 가능한 디지털 라벨 프린터 Pro1040/1050과 Pro330S시리즈를 통해 소량 다품종 컬러 라벨을 고품질로 단시간 내에 쉽고 빠르게 인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차별화된 디지털 시스템으로 기존 대량생산 방식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누구나 쉽게 필요한 만큼 제작할 수 있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방수지와 코팅지 등 식품 품질 유지를 위한 다양한 재질의 포장원단에도 대응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한국오키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최근 소량 다품종의 식품 포장 트렌드에 맞는 오키의 디지털 라벨 인쇄 기술로 생산 효율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부스를 방문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직접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인쇄 장비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식품 생산 및 포장 인쇄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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