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31일 대전 유성구 갑천변 일대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청렴 의지를 홍보하는 '대전 청렴 줍줍 플로킹(Ploking: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과학기술 기반 지역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대전혁신센터의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혁신센터는 청탁방지담당관 등 10여명이 참여, 본원 및 대전스타트업파크 일대 갑천과 유성천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황윤성 경영기획본부장은 “과학창업을 선도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렴 의지를 가지고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대전혁신센터뿐 아니라 지역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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