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임직원 봉사단 '홈앤스마일'은 창립 11주년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에델마을과 '반려나무 심기 및 테라스 정원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홈앤스마일 봉사단은 에델마을에 다양한 가족문제로 입소한 50여명 여아들과 함께 시설 주변 주차장과 시설 내 놀이터 및 중정에 벚나무, 목련, 라일락, 넝쿨장미, 명자나무 등 나무 18종을 심었다.
아동들에 원예 및 식목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흥미를 유발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식물을 만짐으로써 아동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봉사활동으로 보다 특별한 창립 11주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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