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이 SK텔레콤과 제휴를 맺어 로밍 서비스 '바로(BARO)요금제'에 캐롯손보 해외여행보험 상시 할인 서비스를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캐롯손보 해외여행자보험 보험료를 30% 할인 받을 수 있다.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론칭 프로모션을 적용, 50% 할인쿠폰을 지급해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해외여행할 때 여행자보험 가입을 고려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주저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캐롯과 SK텔레콤 제휴 할인으로 합리적인 해외여행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