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스 프로바와 공동 디자인한 비스포크 냉장고 한정판 패널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알렉스 프로바 채널이 적용된 비스포크 냉장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38042_20220602104100_666_0001.jpg)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 3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판매하는 알렉스 프로바 패널은 4도어 프리스탠딩 냉장고용이다. 삼성닷컴에서 3일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4개 패널 한 세트 가격은 120만원이다. 알렉스 프로바 에디션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추상적인 패턴과 과감한 색상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알렉스 프로바 에디션](https://img.etnews.com/photonews/2206/1538042_20220602104100_666_0002.jpg)
삼성전자는 2019년 인기 캐릭터 '슈퍼픽션' 에디션을 처음 내놨다. 이후 티보에렘, 앤디 리멘터 등 해외 아티스트과 협업한 패널을 지속 출시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