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부산 연제구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제 지역 내 동백통 가맹점에 건당 배달비 1000원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기간은 6월 1일~11월 30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은 연제구 내 동백통앱을 설치 이용하는 소상공인, 재래시장 상인 등이다.
'동백통'은 가맹점에 가입비, 광고료, 중개수수료를 받지 않는 제로(0) 배달앱이다. 앱 사용자에게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과 연계해 기본 10% 할인, 부산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가 5%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맹점 확보에서 앱 사용자, 주문 건수, 매출 등 전 부문에 걸쳐 상승 곡선을 그리며 부산 지역 배달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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