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은 AGON(에이건) 게이밍 모니터 3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는 이벤트를 통해 254FG는 59만9000원, 273QXP의 경우 45만9000원, 323QCX2는 36만9000원에 판매한다.
에이건 254FG는 25인치 제품으로 지싱크 엔진을 갖췄다. 선명한 게이밍 화면을 구현한다. 다양한 게이밍 기능을 갖췄다. 에이건 273QXP는 QHD해상도의 나노 IPS 패널과 HDR 400을 탑재했다. 게이밍 차광후드와 다기능 스탠드를 지원한다. 에이건 323QCX2는 QHD해상도와 HDR로 완성한 화질과 색감, 155Hz 울트라 주사율, 프리싱크 프리미엄 공식 인증, 지싱크 호환 등 기능을 갖췄다.
회사는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DC 100Hz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지난해 세계 판매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모니터를 선보이며 국내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약 48억달러다. 올해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49.7% 성장한 약 72억달러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PC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