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이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가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푸르덴셜생명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계승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춘 신교육 체계를 구축, 자산가와 법인, 전문직 등 특화시장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KB라이프파트너스와 푸르덴셜생명은 '최고의 인재와 담대한 혁신으로 가장 신뢰받는 라이프파트너'라는 비전도 발표했다.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파트너(설계사)들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부동산, 가업승계, 상속, 법인 자금, 개인 자산 등 각 특성에 맞춰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명보험 3개사, 손해보험 6개사와 제휴를 완료, 고객에게 맞춤형 보험 포트폴리오를 제안할 수 있는 영업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사장, 김정수 KB라이프파트너스 신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참석했다. 전국 59개 지점에서도 출범을 기념해 자체 행사를 진행하고 새로운 업무 시스템과 제휴 보험사 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