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행장 서호성)는 최대 연 5.0% 이자 상품인 '코드K 자유적금'이 출시 이틀 만에 10만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3년 기준 연 3.50%, 1년 기준 연 3.00%로 인상한 바 있다. 복잡한 우대 조건 없이 가입만 하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만좌 한정 우대금리 연 2.0% 이벤트(1년 연 4.6%, 2년 연 4.7%, 3년 연 5.0%)를 진행했다. 2일 자정까지 총 10만4229좌를 기록했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추가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인 '챌린지박스'의 금리 최고 연 3.0%로 인상한다. 기본금리 연 1.5%에 목표일까지 모으기를 성공하면 우대금리 연 1.5%가 적용돼 연 3.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부자 될 권리를 지지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