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김치와 철원오대쌀로 만든 K스낵 김칩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팝업스토어 형태로 입점한다고 3일 밝혔다.
김칩스의 제조원 더다믐의 신인호 대표는 국내 최초로 김치부각을 개발, 김치마스터셰프 콘테스트에서 농림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국가공인 김치셰프로 선정된 바 있다. 더다믐은 기존 김치부각의 전통 부각 생산 방식을 현대화 공정을 통한 대량생산 시스템으로 변환하며 트렌디한 캐주얼 스낵 김칩스로 재탄생 시켰다.
김칩스는 김치전 가장자리의 바삭한 식감과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김치 특유의 풍미를 제대로 살리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 한 번 맛을 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 있는 감칠맛이 강점이다. 홈술족을 위한 즉석 간편 안주는 물론 아이들의 간식, 피크닉과 캠핑을 위한 핑거푸드로 김칩스를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김칩스는 론칭 초기부터 높은 소비자 반응과 빠른 입소문을 통해 다양한 유통채널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왔다. 이번 신세계백화점 입점은 국내산 김치와 우리 쌀로 만든 K스낵이라는 김칩스의 차별화된 컨셉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스낵이라는 대중성, 한 번 맛을 보면 계속 손이 가는 중독성 있는 맛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김칩스는 현재 백화점은 물론 대형쇼핑몰, 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까지 적극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