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일부터 2022학년도 2학기 시간제등록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습자에게 가장 수요 높은 국가자격증 관련 실습과목을 포함해 총 400여 개의 전공 및 교양 교과목을 개설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대학 교육과정을 학기당 최대 4과목(12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다. 시간제등록으로 취득한 학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로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생은 서울디지털대학교의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100% 모바일 수강, 온라인 시험 등 편리한 스마트러닝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수업료와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해 성인학습자의 부담을 경감하여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디지털대는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문화예술교육사 등의 국가자격과정 교과를 개설하고 시간제등록생에게 제공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왔다.
체계적이고 원활한 국가자격과정 실습관리를 위해 부속기구로 실습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실습조교를 배치하여 사회복지현장실습, 보육실습, 평생교육실습 및 문화예술교육사실습을 전담 관리하고 있다. 실습 교과는 실습 진행 요건을 갖춘 경우에 한해 시간제등록으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실습 1개 과목 단독으로도 수강신청 가능하다. 또 실습지역에 제한 없이 서울, 경인 지역뿐 아니라 강원, 제주도 등 전국에서 시간제등록으로 실습 교과를 수강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서울디지털대 시간제등록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작성부터 강의수강까지 모바일과 PC로 진행 가능하며, 학생처 입학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