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여름철 맞아 협력사 식품 위생 안전점검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시 세광식품㈜에서 김정우 SK스토아 경영지원 그룹장(우측 두번째), 김영석 워커힐호텔 조리장(좌측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시 세광식품㈜에서 김정우 SK스토아 경영지원 그룹장(우측 두번째), 김영석 워커힐호텔 조리장(좌측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SK스토아가 여름철을 맞아 위생 관리를 위해 협력사 식품안전 관리 프로세스 점검에 나섰다.

SK스토아는 워커힐호텔 김치를 생산하는 식품 협력사 세광식품 제조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식품 위생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K스토아와 협력사의 품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3일 김정우 SK스토아 경영지원그룹장과 품질관리팀 담당자들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김치 제조사 세광식품을 방문해 제조 공정 위생과 이물관리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클레임 관리 프로세스를 확인했다.

SK스토아, 워커힐호텔, 세광식품은 원재료 및 제조 과정에 있어서 위생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시스템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SK스토아는 앞으로도 품질관리팀 담당자들이 수시로 식품 협력사 제조 현장을 방문해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 안전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필요할 경우 개선사항을 직접 협력사와 함께 협의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김정우 SK스토아 경영지원그룹장은 “올해 여름철 품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