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갤럭시S22 디아블로 이모탈 패키지'를 단독 출시했다.
블리자드 신규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 론칭에 맞춰 출시되는 갤럭시S22 디아블로 이모탈 패키지는 전세계 1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많은 20~40대 남성 고객 구매 비중이 높은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을 기반으로 한정판 패키지를 구성했다.
패키지에는 '갤럭시S22 울트라' 모델을 포함해 △전용 우드 패키지 △가죽 마우스 패드 △블리자드 배틀코인 쿠폰 카드 △블리자드가 디자인한 렌티큘러 커버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 △무선 충전 패드 △슈피겐 그립톡 등이 포함됐다.
갤럭시S22 디아블로 이모탈 패키지 구입은 10일 오후 7시 LG유플러스 공식몰에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 중 추첨을 거쳐 당첨된 고객 100명에게 패키지 구매 기회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 사업자와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패션, 뮤직 브랜드 등과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제품 출시를 검토 중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 담당은 “LG유플러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정판 패키지 출시를 준비했다”며 “향후 블리자드와 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MZ세대 관심을 높일 있는 한정판 패키지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